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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로그/여행 TIP

에바항공 BR255 키티비행기 탑승기

뜻밖의 키티비행기

#에바항공 #키티비행기 #키티기내식 #BR255 #발리항공편

 

 

지난12, 남자친구와 발리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위해 타이페이를 경유해서 발리를 가는 에바항공을 이용했어요! 타이페이에 830분도착 - 발리행 10시탑승하는 빠듯한 일정이였는데, 착륙이 늦어져서 타이페이에 도착하니 9 20분이였어요! 후다닥 발리행 탑승편 게이트로 달려가보니 뜻밖의 키티비행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항공기 좌석에도 온통 키티! 에바항공은 언제나 쿠션을 주는것 같아요. 키티항공기에는 키티쿠션이 있네요! 안내방송도 온통키티 너무 귀여워요.

 

 

아이들에겐 이렇게 퍼즐같은걸 주는데, 앞자리 애기가 신나서 요리조리 흔들고 있었어요! 

 

땅콩봉투마저도 키티!

 

 

안내문과 봉투마저도 키티키티!

 

타이페이에서 발리는 약 6시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중간에 기내식도 한번 나왔는데 남자친구는 소고기, 저는 닭고기 두가지 시켜서 먹어봤어요!

 

에바항공 키티비행기 기내식 비프
에바항공 키티비행기 기내식 치킨

개인적으로는 소고기가 더 나은것같은데, 쌀을 꼭 먹어야 하는 분이라면 닭고기도 좋은것같아요! 맛은 기내식 치곤 괜찮은 것 같아요.

 

커트러리와 컵도 키티키티!

 

 

발리시간 오후 4시, 드디어 덴파사르에 도착했습니다! 오랫동안 비행기타는건 언제나 괴롭지만, 귀여운 키티와 함께하니 조금 나은 기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