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맨틀에서 뭐 하고 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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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에서 두 달 넘게 지내면서 시도 때도 없이 드나든 프리맨틀, 프리맨틀은 먹을거리고 볼거리도 가득한 퍼스 근처의 항구도시입니다. 퍼스에서 자동차나 트레인을 타고 30분 거리밖에 안되지만, 퍼스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퍼스 여행을 오신다면 프리맨틀도 꼭 오셨으면 좋겠어요!
1. 프리맨틀 마켓
프리맨틀 마켓은 주말마다 열리는 마켓인데 맛있는 음식도 선물용으로 좋은 아이템들도 많아요.
헤나샵이있어서 어깨에 헤나도 하나 받아봤어요. 가격은 20불!
2. 프리맨틀 감옥 투어
프리맨틀 감옥은 1850년대 영국 이민자를 이 호주에 이주한 뒤 노동력 제공과 인구증가를 위해 영국에서 죄수들을 호송했던 감옥입니다. 동생이 다녀왔는데 좋았다며 추천해주었어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영어를 못해도 문제없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2020년 기준 22불입니다. 자세한 입장료는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3. 프리맨틀 맛집
항구도시인 만큼 프리맨틀에서는 피쉬앤칩스와 해산물이 정말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영국 피쉬앤칩스보단, 호주 피쉬앤칩스가 맛있다고 장담합니다. 프리맨틀 맛집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프리맨틀은 너무 예쁘고 여유롭고, 맛집도 많아서! 한번 살아보고 싶은 도시였어요. 퍼스 여행을 오신다면 프리맨틀도 꼭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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